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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4골' 파머 "더 못 넣어서 화가 나요"

'전반에만 4골' 파머 "더 못 넣어서 화가 나요"
입력 2024-09-29 20:25 | 수정 2024-09-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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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첼시의 파머 선수가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황희찬이 교체투입된 울버햄프턴은 오늘도 졌습니다.

    박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파머의 왼발은 무시무시했습니다.

    전반 21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7분 뒤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숨돌릴 틈도 없이 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그림 같은 프리킥을 꽂아넣고 전매특허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전반 41분, 절묘한 공간으로 4골째를 완성했습니다.

    4골을 다 넣는데 19분 57초가 걸렸습니다.

    전반에만 4골을 넣은 선수는 파머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입니다.

    골을 더 못 넣은 게 오히려 아쉬웠습니다.

    [파머/첼시]
    "5번째 골을 놓쳐서 화가 납니다. 후반 초반이었기에 득점했어야 합니다."

    ****

    2대 0으로 앞서다 레스터시티 저스틴에게 원더골을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한 아스널.

    후반 추가시간 나온 상대 자책골로 개막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오늘도 힘들었습니다.

    리그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황희찬은 리버풀전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슈팅 없이 볼 터치 4번에 그쳤고 팀도 3연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문명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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