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와 국가안보국, 연방수사국 FBI는 북한 해커조직인 '김수키'가 언론인과 학자, 동아시아 전문가 등 대북정책과 관련된 이들을 사칭한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김수키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조직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김수키의 공격이 갈수록 뻔뻔해지고, 적극적이며, 정교해지고 있다"며 해킹을 통해 지정학적 사건이나 외교 전략 등 북한 관련 정보를 수집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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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미국,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 주의보‥"메일 피싱"
미국,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 주의보‥"메일 피싱"
입력
2024-05-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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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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