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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GOP에서 맞는 새해 "서부전선 경계 이상무"

최전방 GOP에서 맞는 새해 "서부전선 경계 이상무"
입력 2016-01-01 06:08 | 수정 2016-01-0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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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 시간 전방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우리 장병들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기도 파주 서부전선 GOP에서 장병들과 함께 새해를 맞고 있는 김재홍 기자 연결합니다.

    김 기자, 상황이 어떻습니까?

    ◀ 리포트 ▶

    이곳 서부전선 백마부대는 체감온도 15도의 한파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임진강 건너편이 바로 북한 측 지역인데요.

    날씨가 좋으면 개성 시내까지 보일 정도로 가깝습니다.

    백마부대는 임진강과 한강 북쪽에서 북한군과 대치하며 최일선에서 수도권 방어도 담당합니다.

    6·25 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로, 월남전 때는 파병부대로 명성을 떨친 선배들에 걸맞게 후배 장병들은 완벽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싸이렌. 상황발생 상황발생!"

    포병부대에 긴급 전투준비 태세 명령이 떨어지자 대원들은 능숙하게 사격 준비를 완료하고 포신을 겨누며 타격 준비를 마칩니다.

    강인한 체력은 필수, 뜨거운 땀을 흘리며 혹한의 날씨를 잊습니다.

    새해를 맞아 철통 경계도 다짐했습니다.

    "필사즉생의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를…."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도입됐어도 야간 작전 땐 긴장 수위가 최고조에 오릅니다.

    [소비웅 일병/육군 9사단 강안 경계부대]
    "조국의 최전방은 이 아들이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부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백마!"

    장병들은 철통경계를 이어가며 새해 후방의 가족과 국민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지금까지 서부전선에서 MBC뉴스 김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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