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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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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 우도 '수중동굴' 이색 피서 체험
아름다운 제주, 우도 '수중동굴' 이색 피서 체험
입력
2016-08-05 17:28
|
수정 2016-08-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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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계자연유산으로 화산섬인 제주에는 곳곳에 수중동굴이 있는데요.
최근 다이빙 인구가 늘면서 이 같은 수중동굴이 색다른 경관지로 또 체험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찬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수중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섬 속의 섬 우도.
우도봉 남동쪽 절벽 면에는 모두 6개의 동굴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 수심 15미터 아래에는 우도의 대표적인 수중동굴인 콧구멍 동굴이 있는데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들어가 보겠습니다.
폭이 10미터가 넘는 입구를 지나자 분홍빛 연산호와 노란 진총산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바닥에는 각양각색의 해조류와 해면이 조류를 따라 살랑거립니다.
바위틈에 숨어 있던 주걱치들이 불빛에 놀라 떼 지어 달아나고 홍색 민꽃게도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김소영/전남 목포시]
"한국에서는 (수중동굴이) 처음이죠. 그런데 해외 못지않게 안에 지형도 예쁘지만, 워터챔버 (수중 공기실) 경험도 굉장히 좋았어요."
길이가 100미터에 이르는 콧구멍 동굴은 8만 년 전 수중 화산 폭발 이후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용문/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지질학 박사]
"독특한 환경에 사는 생물이 존재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야외에서는 볼 수 없는 지질 형성구조, 형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질학적으로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주제는 될 수 있습니다."
제주의 수중동굴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긴 우도 콧구멍 동굴.
다이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이색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화산섬인 제주에는 곳곳에 수중동굴이 있는데요.
최근 다이빙 인구가 늘면서 이 같은 수중동굴이 색다른 경관지로 또 체험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찬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수중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섬 속의 섬 우도.
우도봉 남동쪽 절벽 면에는 모두 6개의 동굴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 수심 15미터 아래에는 우도의 대표적인 수중동굴인 콧구멍 동굴이 있는데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들어가 보겠습니다.
폭이 10미터가 넘는 입구를 지나자 분홍빛 연산호와 노란 진총산호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바닥에는 각양각색의 해조류와 해면이 조류를 따라 살랑거립니다.
바위틈에 숨어 있던 주걱치들이 불빛에 놀라 떼 지어 달아나고 홍색 민꽃게도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김소영/전남 목포시]
"한국에서는 (수중동굴이) 처음이죠. 그런데 해외 못지않게 안에 지형도 예쁘지만, 워터챔버 (수중 공기실) 경험도 굉장히 좋았어요."
길이가 100미터에 이르는 콧구멍 동굴은 8만 년 전 수중 화산 폭발 이후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용문/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지질학 박사]
"독특한 환경에 사는 생물이 존재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야외에서는 볼 수 없는 지질 형성구조, 형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질학적으로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주제는 될 수 있습니다."
제주의 수중동굴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긴 우도 콧구멍 동굴.
다이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이색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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