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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서 외투에 들어 있는 휴대전화만 골라 훔쳐

번화가서 외투에 들어 있는 휴대전화만 골라 훔쳐
입력 2016-03-03 17:56 | 수정 2016-03-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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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경찰서는 혼잡한 길거리나 지하철 역에서 외투 주머니에 넣어둔 휴대전화를 소매치기한 혐의로 57살 김 모 씨와 5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서울 홍익대 주변과 영등포 일대에서 행인들의 외투 주머니에 들어있는 휴대전화 7대, 58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겨울철에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어 주머니에 슬쩍 손을 넣어 휴대전화를 빼가도 바로 알아채기 힘들다는 점을 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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