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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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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잇단 막말, "공무원 증인 부르자" 보복 국감 논란
국정감사 잇단 막말, "공무원 증인 부르자" 보복 국감 논란
입력
2015-09-19 07:35
|
수정 2015-09-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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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잇따른 막말에 공무원들이 집단 반발하자, 야당의원들이 공무원들을 증인으로 부르자고 해 '보복 국감' 논란까지 벌어졌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논란은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촉발됐습니다.
최경환 부총리가 답변을 하려 하자 신체 특징까지 언급되며 말이 가로막힙니다.
[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잠깐 기다리시라고. 얼굴은 벌게지셔 가지고."
질의 시간 7분의 대부분을 자기 얘기만 하고 대답을 요구하자, 최 부총리는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홍종학/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부총리께서 이제 의견을 이야기해주시죠.
[최경환/경제부총리]
"제가 7초 만에 답변을 다 드릴 수가 없네요, 더 이상 답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기획재정부 공무원을 '재벌 하수인', '재벌 장학생'이라고 비하하는 발언까지 나오자, 결국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조는 'c급 정치인'들이 면책특권을 악용해 사실상 명예훼손 범죄를 저질렀다며 규탄 성명서를 냈습니다.
그러자 야당은 노조 관계자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공무원 노조 측은 증인으로 나가 공무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의원들에게 당당히 설명하겠다며 정면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잇따른 막말에 공무원들이 집단 반발하자, 야당의원들이 공무원들을 증인으로 부르자고 해 '보복 국감' 논란까지 벌어졌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논란은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촉발됐습니다.
최경환 부총리가 답변을 하려 하자 신체 특징까지 언급되며 말이 가로막힙니다.
[박영선/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잠깐 기다리시라고. 얼굴은 벌게지셔 가지고."
질의 시간 7분의 대부분을 자기 얘기만 하고 대답을 요구하자, 최 부총리는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홍종학/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부총리께서 이제 의견을 이야기해주시죠.
[최경환/경제부총리]
"제가 7초 만에 답변을 다 드릴 수가 없네요, 더 이상 답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기획재정부 공무원을 '재벌 하수인', '재벌 장학생'이라고 비하하는 발언까지 나오자, 결국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조는 'c급 정치인'들이 면책특권을 악용해 사실상 명예훼손 범죄를 저질렀다며 규탄 성명서를 냈습니다.
그러자 야당은 노조 관계자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공무원 노조 측은 증인으로 나가 공무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의원들에게 당당히 설명하겠다며 정면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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