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성원 기자

맹추위에 귀갓길 발 '동동'…전국 곳곳 얼어붙은 거리

맹추위에 귀갓길 발 '동동'…전국 곳곳 얼어붙은 거리
입력 2014-12-18 06:32 | 수정 2014-12-18 07:03
재생목록
    ◀ 앵커 ▶

    어젯밤 귀갓길도 정말 추우셨죠?

    맹추위에 움츠러든 간밤의 표정을 박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홍대 앞.

    젊은이들로 가득한 이 거리도 한파를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모자로 단단히 무장했지만, 옷깃 속을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문선희 ▶
    "올해 들어 오늘이 가장 추운 것 같아요. 목도리도 하고 따뜻하게 입고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춥네요."

    집으로 가는 길.

    버스 정류장에는 시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를 기다립니다.

    지금 시간이 밤 10시30분입니다.

    이렇게 밤이 깊어질수록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귀갓길 시민들은 추위 속에서 떨어야 했습니다.

    견디다 못한 시민들은 포장마차에 들러 잠시나마 추위를 잊기도 합니다.

    추위는 새벽시장 풍경도 바꿔놨습니다.

    상인들은 작은 난로 하나에 몸을 녹이며 하루의 시작을 준비합니다.

    ◀ 최원열 ▶
    "앞으로 더 추워질 것 아닙니까. 옷도 두 개나 더 입고 연탄도 낮에 2개, 저녁에 2개씩 많이 때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맹추위는 밤새 전국을 강타하며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MBC뉴스 박성원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