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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 가수 비 "알몸 사진 논란 법적 대응 하겠다" 外

[연예투데이] 가수 비 "알몸 사진 논란 법적 대응 하겠다" 外
입력 2014-11-14 07:54 | 수정 2014-11-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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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최근 SNS를 통해 비의 알몸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유포돼 비 측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가수 비가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는 허위 사진과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는 비의 알몸 사진이 유출됐다는 주장과 함께 눈이 가려진 한 남자의 사진이 유포됐는데요.

    비의 법률 대리인 측은 "현재 온라인에 유포된 사진 속 인물은 명백히 비가 아니며 악의적인 명예훼손인 만큼 이 사진을 최초 유포한 자와 거짓 설명을 붙여 퍼 나른 자를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죠.

    비 측은 이 같은 내용으로 오늘 중 고소장을 접수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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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파 가수들의 경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가 돌아옵니다.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정규 편성된 건데요.

    지난 2012년 12월 시즌 2 종영 이후 2년여 만에 부활하는 '나는 가수다'는 기존 서바이벌 포맷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하고 그동안 지적되어온 문제점들을 보안해 새 단장할 예정이라고 하죠.

    또한 '나는 가수다'는 지난 시즌까지 주말 저녁이었던 방송 시간을 평일 심야시간대 편성으로 논의 중인데요.

    현재 출연 가수 섭외에 들어간 '나는 가수다'가 명품 음악 방송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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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의 아버지인 A 대학 김 모 교수가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일부 누리꾼들이 김 교수가 친일파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올려 자신과 아들 수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건데요.

    김 교수는 "내가 친일파라는 비방은 사실이 아니며 아들까지 '친일파 아들'이라는 식으로 명예훼손을 하고 있어 표현 수위가 심각한 일부 누리꾼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고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던 수호는 해당 루머를 접한 뒤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죠.

    현재 경찰은 게시물 최초 작성자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등 수사에 착수했고, 김 교수 측은 오는 17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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