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베일 벗은 임성한 작가 신작 '압구정 백야' 外
[연예 투데이] 베일 벗은 임성한 작가 신작 '압구정 백야' 外
입력
2014-10-07 07:51
|
수정 2014-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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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아침 연예투데이입니다.
친부소송 논란에 휩싸인 배우 차승원 씨가 어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배우 차승원 씨의 아들이 친 아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한 남성은 자신이 "차승원 아들의 친아버지"라며 차 씨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대해 차승원 씨 측은 어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2년 전 결혼한 차 씨는 당시 아내와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되었다"며 "차승원 씨는 아들을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고 지금도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무척 마음이 아프다"며 "어떤 어려움이 와도 끝까지 가족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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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방송 전까지 내용을 숨겨왔던 '압구정 백야'는 주인공 '백야'가 스님으로 변장해 클럽에 출입하는 파격적인 오프닝으로 베일을 벗었는데요.
드라마 중간에 임성한 작가의 전 작품인 '오로라 공주'에서 화제가 됐던 '암세포'와 '동성애'가 언급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죠.
특히 어제 방송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백야와 올케의 갈등이 대두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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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 씨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재산을 압류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이미숙 씨가 전 소속사 대표 A 씨와의 재판에서 패소한 뒤 상대방 소송비용을 지급하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앞서 이미숙 씨는 "전 소속사 대표인 A 씨가 '연하인 호스트와 자신이 불륜 관계였다'는 내용이 담긴 허위 보도 자료를 배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A 씨를 고소했죠.
이에 1심 재판부는 "보도 자료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이미숙 씨의 청구를 기각했는데요.
이후 이 씨는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곧바로 이를 포기했죠.
이번 일에 대해 현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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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차세대 스타들이 10월 극장가를 장악했습니다.
최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연석은 영화 '제보자'에서 내부 고발자로 변신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고요.
'건축학 개론'에서 능청스러운 친구 납득이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조정석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첫 주연을 맡아 남편들이 공감할만한 일상 연기를 조정석만의 색깔로 소화했다고 하죠.
다양한 영화에서 감초 역할로 열연해 온 배우 김성균 역시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30년 만에 목사인 형을 만난 박수무당 동생 역으로 첫 주연을 거머쥐어 '김성균 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친부소송 논란에 휩싸인 배우 차승원 씨가 어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배우 차승원 씨의 아들이 친 아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한 남성은 자신이 "차승원 아들의 친아버지"라며 차 씨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대해 차승원 씨 측은 어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2년 전 결혼한 차 씨는 당시 아내와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되었다"며 "차승원 씨는 아들을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고 지금도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무척 마음이 아프다"며 "어떤 어려움이 와도 끝까지 가족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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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방송 전까지 내용을 숨겨왔던 '압구정 백야'는 주인공 '백야'가 스님으로 변장해 클럽에 출입하는 파격적인 오프닝으로 베일을 벗었는데요.
드라마 중간에 임성한 작가의 전 작품인 '오로라 공주'에서 화제가 됐던 '암세포'와 '동성애'가 언급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죠.
특히 어제 방송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백야와 올케의 갈등이 대두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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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숙 씨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재산을 압류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이미숙 씨가 전 소속사 대표 A 씨와의 재판에서 패소한 뒤 상대방 소송비용을 지급하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앞서 이미숙 씨는 "전 소속사 대표인 A 씨가 '연하인 호스트와 자신이 불륜 관계였다'는 내용이 담긴 허위 보도 자료를 배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A 씨를 고소했죠.
이에 1심 재판부는 "보도 자료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이미숙 씨의 청구를 기각했는데요.
이후 이 씨는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곧바로 이를 포기했죠.
이번 일에 대해 현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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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차세대 스타들이 10월 극장가를 장악했습니다.
최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연석은 영화 '제보자'에서 내부 고발자로 변신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고요.
'건축학 개론'에서 능청스러운 친구 납득이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조정석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첫 주연을 맡아 남편들이 공감할만한 일상 연기를 조정석만의 색깔로 소화했다고 하죠.
다양한 영화에서 감초 역할로 열연해 온 배우 김성균 역시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 30년 만에 목사인 형을 만난 박수무당 동생 역으로 첫 주연을 거머쥐어 '김성균 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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