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소현 기자

제주도에도 관광용 열기구…주민 반발 "사고 가능성 있다"

제주도에도 관광용 열기구…주민 반발 "사고 가능성 있다"
입력 2014-04-15 08:11 | 수정 2014-04-15 09:44
재생목록
    ◀ 앵커 ▶

    제주도 서귀포 부근에 관광용 열기구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관광상품이긴 한데 국내에서는 처음이라 안전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터키 아나톨리아 고원 한가운데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카파도키아.

    긴 시간 자연이 빚어낸 이곳의 절경을 세계적 관광상품으로 부각시킨 주인공은 바로 열기구입니다.

    국내에서 카파도키아와 비슷한 풍광을 지닌 제주도 쇠소깍도 이달 말쯤부터 열기구를 타고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성인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열기구 시설의 기반 공사도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사고 가능성 등을 들어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성철/하효 마을회 총무 ▶
    "열기구 올라가면 안전 불안감으로 해서 주민들 불편, 그리고 교통과 관련 민원이 야기되는 부분이 있어서..."

    업체 측은 열기구의 안전장치가 철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 김 민/00 열기구랜드 실장 ▶
    "로프가 8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로프가 만약에라도 하나가 끊어진다고 하면 다른 로프가 지탱하니까."

    열기구 사업의 경우, 주거지역이라 할지라도 면적 제한이 없고 신청에 대한 관련 규정만 있을 뿐입니다.

    주민들의 민원이 있지만 관련규정에 따라 부산지방항공청은 열기구 사용을 이미 허가한 상탭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