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허무호 특파원
허무호 특파원
'필리핀 유학생 피살' 피의자 체포…'납치 뒤 1억 1천만 원 요구'
'필리핀 유학생 피살' 피의자 체포…'납치 뒤 1억 1천만 원 요구'
입력
2014-04-10 06:25
|
수정 2014-04-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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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필리핀 유학생 납치 사망사건 일당 가운데 1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필리핀에서의 한국인 피살은 올해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필리핀에서 허무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그제 필리핀 경찰에 붙잡힌 납치 피의자 29살 조셉 봉가나이입니다.
경찰은 조셉을 통해 우리 유학생 이씨의 시신을 마닐라 북쪽 외곽 불라칸의 주택 정화조 안에서 찾아냈습니다.
납치범 일당은 지난달 3일 이씨를 납치한 뒤 석방 대가로 5백만 페소, 우리 돈으로 1억 천여 만원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현재 피의자 조셉이 납치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유학생 이씨를 처음 납치했던 필리핀 현지인 택시기사는 지난달 5일 납치범들 사이의 의견충돌 과정에서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전담반을 구성해 나머지 일당의 소재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리 유학생 납치 살해 사건은 필리핀 현지 언론에는 전혀 보도가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곳 교민사회는 연이은 강력사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필리핀 유학생 납치 사망사건 일당 가운데 1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필리핀에서의 한국인 피살은 올해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필리핀에서 허무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그제 필리핀 경찰에 붙잡힌 납치 피의자 29살 조셉 봉가나이입니다.
경찰은 조셉을 통해 우리 유학생 이씨의 시신을 마닐라 북쪽 외곽 불라칸의 주택 정화조 안에서 찾아냈습니다.
납치범 일당은 지난달 3일 이씨를 납치한 뒤 석방 대가로 5백만 페소, 우리 돈으로 1억 천여 만원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현재 피의자 조셉이 납치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유학생 이씨를 처음 납치했던 필리핀 현지인 택시기사는 지난달 5일 납치범들 사이의 의견충돌 과정에서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전담반을 구성해 나머지 일당의 소재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우리 유학생 납치 살해 사건은 필리핀 현지 언론에는 전혀 보도가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곳 교민사회는 연이은 강력사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MBC뉴스 허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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