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장미일 기자

시드니 인질극 17시간 만에 종료…인질범 포함 3명 사망
시드니 인질극 17시간 만에 종료…인질범 포함 3명 사망
입력
2014-12-16 12:21
|
수정 2014-12-16 13:20
재생목록
◀ 앵커 ▶
호주 시드니 중심가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경찰이 현장을 급습하면서 종료됐습니다.
하지만 인질 2명이 희생됐고 인질범을 비롯해 총 3명이 사망했습니다.
장미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카페에서 인질로 잡혀 있던 손님들이 뛰쳐나오고, 곧이어 총소리가 난무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중무장한 경찰이 카페로 진입하면서 인질극은 17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범인을 포함해 인질로 잡혀 있던 여성 변호사와 카페 매니저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또 경찰관 한 명이 얼굴에 총상을 입은 것을 비롯해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카페 안에 붙잡혀 있던 인질은 모두 17명으로,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 씨 등 5명이 경찰의 급습에 앞서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호주 경찰은 인질극은 단독 범행으로, 범인은 지난 1996년 호주로 건너온 이란인 난민 출신의 만 하론 모니스라고 밝혔습니다.
◀ 만 하론 모니스/예전 자료화면 ▶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나는 압제에 대항해 싸울 것입니다."
모니스는 전처 살해 공모를 비롯해 성범죄 혐의 등으로 50여 차례 기소됐던 인물로 인질극을 벌인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질극 현장에 이슬람교 신앙 고백문인 '샤하다'를 내건 것으로 미뤄, 이슬람 극단주의에 동조하는 인물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MBC뉴스 장미일입니다.
호주 시드니 중심가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경찰이 현장을 급습하면서 종료됐습니다.
하지만 인질 2명이 희생됐고 인질범을 비롯해 총 3명이 사망했습니다.
장미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카페에서 인질로 잡혀 있던 손님들이 뛰쳐나오고, 곧이어 총소리가 난무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중무장한 경찰이 카페로 진입하면서 인질극은 17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범인을 포함해 인질로 잡혀 있던 여성 변호사와 카페 매니저 등 3명이 숨졌습니다.
또 경찰관 한 명이 얼굴에 총상을 입은 것을 비롯해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카페 안에 붙잡혀 있던 인질은 모두 17명으로, 한국 교민 여대생 배모 씨 등 5명이 경찰의 급습에 앞서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호주 경찰은 인질극은 단독 범행으로, 범인은 지난 1996년 호주로 건너온 이란인 난민 출신의 만 하론 모니스라고 밝혔습니다.
◀ 만 하론 모니스/예전 자료화면 ▶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나는 압제에 대항해 싸울 것입니다."
모니스는 전처 살해 공모를 비롯해 성범죄 혐의 등으로 50여 차례 기소됐던 인물로 인질극을 벌인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질극 현장에 이슬람교 신앙 고백문인 '샤하다'를 내건 것으로 미뤄, 이슬람 극단주의에 동조하는 인물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MBC뉴스 장미일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