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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최경재 기자

제주·남해 태풍 영향권 벗어나…태풍특보 지역 속속 해제

제주·남해 태풍 영향권 벗어나…태풍특보 지역 속속 해제
입력 2014-07-10 12:23 | 수정 2014-07-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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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태풍 너구리가 일본 쪽으로 이동하면서 태풍 특보 지역이 속속 해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와 경남 남해안지역도 태풍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상황을 최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8호 태풍 너구리는 오늘 새벽 3시부터 소형 태풍으로 약화됐습니다.

    경남 남해안 지역은 먹구름만 잔뜩 낀 가운데 비는 멈췄고 한때 순간 풍속 초속 18.5m의 강풍도 새벽부터는 잠잠해졌으며 파도도 잦아들었습니다.

    태풍이 일본 열도로 빠져나가면서 태풍특보도 잇따라 풀리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은 새벽 1시에 태풍 경보가 해제됐고 경남 남해안에 통영과 거제, 남해 등 3개 시·군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도 새벽 2시를 기점으로 풀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중으로 태풍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경남 남해안은 낮부터 조금씩 벗어나겠습니다.

    태풍피해는 제주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서귀포에서는 해상 가두리 양식장이 파도에 떠밀려 바위에 부딪히면서 부서져 어린 돌돔 60만 마리가 유실됐습니다.

    주택 슬레이트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기도 했고 해안가 주차장은 파도에 밀려온 돌과 바위로 뒤덮였습니다.

    강한 바람에 전선이 끊기면서 1만 3000여 가구가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어제 230여 편이 결항됐던 제주항공편은 오늘 아침부터 정상 운항되고 있지만 바닷길은 풍랑특보로 막혀 있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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