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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주화 기자

이달 말 증국에서 '따오기' 수컷 2마리 추가 도입하기로

이달 말 증국에서 '따오기' 수컷 2마리 추가 도입하기로
입력 2013-12-16 08:31 | 수정 2013-12-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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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린 시절 동요로 익숙한 따오기,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중국의 국조이기도 한데요.

    지난 6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국내 따오기 번식사업이 이달 말부터 본격화됩니다.

    윤주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경남 창녕 우포늪에 위치한 따오기 복원센터.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면서 1970년대 이후 국내서도 야생에선 자취를 감춘 따오기 26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처음으로 따오기 부화에 성공하는 등 종 번식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김성진/사육사
    "따오기(두 마리)가 2008년도에 처음 도입됐고요, 그 이후부터 새끼가 나오기 시작해서 총 24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유전자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오기 중 암컷은 16마리, 수컷 10마리로 성비가 맞지 않아 근친 교배로 인한 유전적 부작용이 우려되는 상황.

    이 때문에 정부는 지난 6월 중국과 양해각서를 맺고 이달 말 수컷 2마리를 창녕에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INT▶ 성낙숙/창녕군 우포늪관리사업소장
    "양국 정상 간의 약속에 의해 가져오는 새입니다. 앞으로 개체 수 확보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보고.."

    오는 2017년까지 따오기 1백 마리를 번식시켜 야생으로 돌려보낸다는 야심찬 계획이 점점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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