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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경 기자

[경제플러스] 유류 가공식품 줄줄이 올라…아이스크림 값도 ↑ 外

[경제플러스] 유류 가공식품 줄줄이 올라…아이스크림 값도 ↑ 外
입력 2013-11-09 07:43 | 수정 2013-11-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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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지난 9월 우윳값 이후 유류 가공 식품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전세가 상승이 63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 소식 김재경 기자가 전합니다.

    ◀VCR▶

    빙그레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아이스크림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합니다.

    이에 따라 투게더 아이스크림의 소비자 가격이 5천 원에서 5천5백 원, 엑설런트는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오릅니다.

    빙그레는 지난 9월 우윳값이 인상되면서 최근 가공 우유의 가격이 동반 상승했고, 이에 따라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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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득세 영구 인하 기대에도 부동산 시장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폭은 보합세인 반면 전세시장은 여전한 매물이 부족해 서울은 63주 연속 상승행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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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취업시장에서 신입보다 경력 공채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약 84만 건의 채용공고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경력사원 채용 공고가 전체의 25%로 신입사원 공고 7%보다 3.6배 많았습니다.

    경력사원 모집 비율이 높은 직종은 IT, 인터넷과 디자인, 전문직 순이었고, 신입사원 채용은 생산 및 제조업과 사무직종이 주를 이뤘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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