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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 원료가격 상승…과자값도 '들썩' 外

[경제플러스] 원료가격 상승…과자값도 '들썩' 外
입력 2013-10-04 08:17 | 수정 2013-10-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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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롯데제과가 제품 10여 종의 가격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제 소식 김주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롯데제과가 원료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과자 제품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가격이 인상된 제품은 마가렛트와 몽쉘크림 등 10여 종으로 인상 폭은 10%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제과 측은 "카카오 등 원료가격 상승분을 반영한 것으로 우윳값 인상과는 관계없다"고 말해 향후 우윳값 인상으로 인해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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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실적은 9천 건, 8천3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간 최고치였던 지난 8월의 8천8백 건, 7천9백억 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100% 면제, 양도세 5년간 면제 혜택이 올해로 끝나는 만큼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의 신청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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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 에코와 유니큰 등 폐석면 매립비를 담합한 7개 업체에 대해 사업자 고발조치와 함께 8억 5천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2008년 사장단 모임 등을 갖고 그해 7월 1일부터 폐석면 매립 기준가격을 1톤당 25만 원으로 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김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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