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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문호철 특파원

오바마, 시리아 군사개입 의회 설득 박차…지지확산

오바마, 시리아 군사개입 의회 설득 박차…지지확산
입력 2013-09-04 08:34 | 수정 2013-09-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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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의회의 승인을 받아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의회 지도자를 상대로 한 설득작업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미 국방장관과 국무장관 등도 의회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군사개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문호철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VCR▶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동 직후 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군사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존 베이너/미 하원의장
    "동료 의원들도 군사개입을 지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미국은 이런 행동에 침묵하지 않고 행동할 것이라는 것을 세계 곳곳에 알려야 합니다"

    하원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야당인 공화당 소속의 베이너 의장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오는 9일 미 의회가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도 상원 청문회에 동시에 참석해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으며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은 동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SYN▶ 로버트 메넨데즈/미 상원 외교위원장
    "우리가 침묵할 때 화학무기를 갖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을 더 대담하게 만들 것이고, 이는 곧 한반도를 핵과 화학무기로부터 보호할 의지가 없다는 메시지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반인륜적인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한 국가에 대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넘어갈 때 세계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의 지위에 흠이 갈 수밖에 없다는 점이 미 의회의 고민입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문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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