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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종환 기자

세종대 실험실 황산유출…중국인 학생 등 7명 부상

세종대 실험실 황산유출…중국인 학생 등 7명 부상
입력 2013-07-20 06:33 | 수정 2013-07-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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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제 오후 세종대공대 실험실에서 황산이 유출돼 실험중이던 연구 교수와 중국인 학생 등 7명이 다쳤습니다.

    전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오후, 서울 세종대학교 공대 건물.

    이 건물 3층 식품공학과 실험실에서 황산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실험중이던 식품공학과 연구교수 양 모 씨와 중국인 학생 등 7명이 팔다리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YN▶ 노태경/목격자
    "마지막에 나온 학생 봤는데 좀 많이 아파하는 것 봤어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부상자 3명은 화상 정도가 심해,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건물에 있던 60여명의 학생들은 긴급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긴급히 황산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중국인 교수와 학생 9명이 지하수 수질 개선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황산이 담긴 실험용기를 떨어뜨려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SYN▶ 담당 교수
    "(교실에) 10명 정도 있었고요. 지하수 정화 필터를 만들고 있었거든요. 실험하다가 '빵' 튀었습니다."

    지난 5월에도 세종대 실험실에서 유독 가스인 삼브롬화 붕소가스가 누출돼 학생 2천여명이 긴급대피하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전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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