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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경 기자

전기료, 14일부터 평균 4% 인상‥서민에 부담 전가

전기료, 14일부터 평균 4% 인상‥서민에 부담 전가
입력 2013-01-10 07:59 | 수정 2013-01-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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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물가가 줄줄이 오릅니다.

    우선 전기요금이 다음 주부터 평균 4% 오른다는 소식부터 김재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오는 14일부터 전기료가 평균 4% 오릅니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2%, 상가와 건물에서 쓰는 일반용은 4.6%, 공장에서 쓰는 산업용은 4.4% 오르고, 심야시간대 전기료도 5% 인상됩니다.

    더 부담해야 하는 전기료는 도시 가구 월 평균 930원, 산업체 27만 원 정도입니다.

    30년 만에 연간 두 차례 전기료가 올랐던 지난 2011년을 포함해, 최근 1년 5개월 동안 네 번이나 전기료를 올린 한국전력 측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권정주 팀장/한국전력
    "금번 전기요금 조정은 낮은 전기요금으로 인해 전력소비가 급증하고 대체소비에 따른 국가적 비효율이 증가함에 따라서"

    문제는 역시 물가 부담.

    정부는 전기료 인상이 소비자와 생산자 물가에 1% 미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지만, 다른 공공요금과 일반 공산품 가격 인상에 미치는 체감 인상 폭은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기습 인상은 전력수요 억제와 함께 차기 정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행된 측면이 강합니다.

    하지만 물가가 들썩이는 연초에 원가 절감 노력 보다는 서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해 문제해결을 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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