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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은 해외 곳곳으로 떠나고…현대차 노사 끝없는 대립

공장은 해외 곳곳으로 떠나고…현대차 노사 끝없는 대립
입력 2013-08-28 20:55 | 수정 2013-08-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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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현대자동차 노조가 다섯번째 부분 파업을 실시했습니다.

    핵심쟁점을 둘러싼 노사간 이견은 여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해외생산 확충은 이미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VCR▶

    현대차 노조는 다섯번째 4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하고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SYN▶ 문용문/현대차노조 지부장
    "정당한 요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우리 4만 5천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과 강력한 투쟁을 통해서..."

    오늘 파업으로 현대차의 생산차질은 4천 868억원, 협력업체의 손실은 413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INT▶ 백승권/현대자동차 홍보팀장
    '심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노사간 이견이 있지만 협상속도를 높이자는 데 뜻을 같이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교섭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노사 모두 집중교섭에 나서기로 하면서 협상은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걸림돌이 많습니다.

    유급휴가와 근무수당 조정 육아휴직등 27개 사항은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순이익의 30% 성과급지급이나 대학 미진학 자녀의 취업지원금 1천만원 지원은 물론이고, 해외공장 신설이나 신차종 투입을 노사가 같이 결정해야 한다는 요구나 4대 중증질환과 관련된 추가 지원 등에 대해선 회사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가 미국 조지아주에 진출하는 한편, 중국에서도 현대차 네번째 공장을 서부내륙의 충칭에 건설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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