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진희 기자
김진희 기자
[현장M출동] 올해도 어김없이…추석열차 예매 대란 "꼬리칸이라도"
[현장M출동] 올해도 어김없이…추석열차 예매 대란 "꼬리칸이라도"
입력
2013-08-28 20:34
|
수정 2013-08-28 20:44
재생목록
◀ANC▶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예매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넷 예매는 하늘의 별따기, 직접 표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수천명이 서울역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새벽 6시, 서울역 매표소.
고향 가는 표를 구하려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을 섰습니다.
돗자리나 종이 상자를 깔고 누워있는가 하면, 스티로폼 방석과 장 볼 때 쓰는 손수레까지 등장했습니다.
◀ EFFECT ▶
"다리가 아파서..수술해서..."
경부선 귀성표를 사려고 새벽부터 서울역을 찾은 사람은 2천 5백명.
아예 역에서 노숙을 한 사람도 6백여명이나 됐습니다.
◀INT▶ 정지욱
"어제 밤 아홉시 쯤 나왔어요. 인터넷으로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현장 예매가 시작된 지 불과 3분.
주요 노선 열차표는 벌써 동나기 시작합니다.
◀ EFFECT ▶ 역무원
"부산은 지금 다 매진됐고."
곳곳에서 고성이 터져나옵니다.
◀SYN▶
"아침 5시에 도착했다고 5시에. 세 시간을 이게 뭔 꼴이냐고."
새벽부터 기다렸지만, 일부는 아예 빈 손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INT▶ 김정민
"인터넷으로 3분 만에 표가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예매 못 하고 나오게 됐습니다."
인터넷으로 표를 구하는 것도 전쟁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추석 열차표 예매 사이트가 열린 어제 오전 6시, 백만여명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하면서, 곳곳에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INT▶ 김효선
"튕겨져 나와서...접속 (대기) 인원이 62만 5천 340 몇 명?"
코레일은 동시에 60만명이 접속해도 예매에 문제가 없도록 장비를 개선했지만, 설정에 오류가 생겨 예매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SYN▶ 코레일 관계자
"어제 최대 접속자가 55만 8천 명이었는데, 20만 정도로 (설정)되어 있었고요."
코레일은 "장비 오류를 개선했으며 내일 새벽 6시 호남선과 영동선 인터넷 예매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진희입니다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예매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넷 예매는 하늘의 별따기, 직접 표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수천명이 서울역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새벽 6시, 서울역 매표소.
고향 가는 표를 구하려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을 섰습니다.
돗자리나 종이 상자를 깔고 누워있는가 하면, 스티로폼 방석과 장 볼 때 쓰는 손수레까지 등장했습니다.
◀ EFFECT ▶
"다리가 아파서..수술해서..."
경부선 귀성표를 사려고 새벽부터 서울역을 찾은 사람은 2천 5백명.
아예 역에서 노숙을 한 사람도 6백여명이나 됐습니다.
◀INT▶ 정지욱
"어제 밤 아홉시 쯤 나왔어요. 인터넷으로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현장 예매가 시작된 지 불과 3분.
주요 노선 열차표는 벌써 동나기 시작합니다.
◀ EFFECT ▶ 역무원
"부산은 지금 다 매진됐고."
곳곳에서 고성이 터져나옵니다.
◀SYN▶
"아침 5시에 도착했다고 5시에. 세 시간을 이게 뭔 꼴이냐고."
새벽부터 기다렸지만, 일부는 아예 빈 손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INT▶ 김정민
"인터넷으로 3분 만에 표가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예매 못 하고 나오게 됐습니다."
인터넷으로 표를 구하는 것도 전쟁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추석 열차표 예매 사이트가 열린 어제 오전 6시, 백만여명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하면서, 곳곳에서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INT▶ 김효선
"튕겨져 나와서...접속 (대기) 인원이 62만 5천 340 몇 명?"
코레일은 동시에 60만명이 접속해도 예매에 문제가 없도록 장비를 개선했지만, 설정에 오류가 생겨 예매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SYN▶ 코레일 관계자
"어제 최대 접속자가 55만 8천 명이었는데, 20만 정도로 (설정)되어 있었고요."
코레일은 "장비 오류를 개선했으며 내일 새벽 6시 호남선과 영동선 인터넷 예매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진희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