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대경 특파원

시진핑의 '중국'‥"北 손볼 것"이란 전망 속에
시진핑의 '중국'‥"北 손볼 것"이란 전망 속에
입력
2013-03-14 20:19
|
수정 2013-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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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오늘 국가주석으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10년 만에 이루어진 정권교체.
시진핑 체제가 대북정책에 어떤 변화를 줄지 주목됩니다.
베이징 김대경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VCR▶
◀SYN▶ 류윈산 중국 당 정치국 상무위원
"시진핑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주석으로 당선됐음을 선포합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앞으로 10년간 중국을 이끌 국가주석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시진핑은 당,정,군의 3개 권력을 모두 장악했습니다.
하지만 앙골라에도 못미치는 1인당 GDP와 빈부격차, 부정부패까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SYN▶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정부패와 민심 이반, 형식주의, 관료주의 등의 문제는 반드시 힘을 기울여 해결해야 합니다."
새로 출범하는 중국 지도부를 겨냥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대북 정책을 재검토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생각이 바뀌고 있고 더이상 북한에 손을 쓸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지도부에 대한 압박이 가미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반도 정책은 당분간 현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아직까지는 우세합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오늘 국가주석으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10년 만에 이루어진 정권교체.
시진핑 체제가 대북정책에 어떤 변화를 줄지 주목됩니다.
베이징 김대경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VCR▶
◀SYN▶ 류윈산 중국 당 정치국 상무위원
"시진핑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주석으로 당선됐음을 선포합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앞으로 10년간 중국을 이끌 국가주석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시진핑은 당,정,군의 3개 권력을 모두 장악했습니다.
하지만 앙골라에도 못미치는 1인당 GDP와 빈부격차, 부정부패까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SYN▶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정부패와 민심 이반, 형식주의, 관료주의 등의 문제는 반드시 힘을 기울여 해결해야 합니다."
새로 출범하는 중국 지도부를 겨냥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대북 정책을 재검토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생각이 바뀌고 있고 더이상 북한에 손을 쓸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지도부에 대한 압박이 가미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반도 정책은 당분간 현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아직까지는 우세합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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