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정민 기자

[프로야구] LG-KIA 연장 승부‥이대형 끝내기 外
[프로야구] LG-KIA 연장 승부‥이대형 끝내기 外
입력
2012-09-09 20:43
|
수정 2012-09-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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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안녕하십니까?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4강 턱걸이를 위해 갈길 바쁜 KIA가 LG를 상대로 사투를 벌였습니다.
이정민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초반엔 LG가 실책으로 무너졌습니다.
2회초 LG 유격수 윤진호의 실책으로 KIA 차일목이 출루했고 정의윤의 실책성 플레이로 KIA에 2점을 헌납했습니다.
이어 홍재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내 줘 3점차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KIA 역시 실책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3회 2사 만루에서 KIA 조영훈이 공을 더듬으며 LG의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LG는 7회 런 다운 상황에서 1루주자 김용의의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로 3루주자 박용택이 홈을 밟아 동점을 얻었습니다.
KIA는 연장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10회말 LG 이대형의 끝내기 안타를 허용해 이틀 연속 연장 패배를 당했습니다.
=================================
3회말 넥센에 1:0으로 끌려가던 SK는 자신의 시즌 최다인 21호 홈런을 투런포로 장식한 최정의 타격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4회말 정상호의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더 추가한 SK는 4:1로 넥센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과 두산의 대구 경기와 롯데와 한화의 사직 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MBC뉴스 이정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에서는 4강 턱걸이를 위해 갈길 바쁜 KIA가 LG를 상대로 사투를 벌였습니다.
이정민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초반엔 LG가 실책으로 무너졌습니다.
2회초 LG 유격수 윤진호의 실책으로 KIA 차일목이 출루했고 정의윤의 실책성 플레이로 KIA에 2점을 헌납했습니다.
이어 홍재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내 줘 3점차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KIA 역시 실책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3회 2사 만루에서 KIA 조영훈이 공을 더듬으며 LG의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LG는 7회 런 다운 상황에서 1루주자 김용의의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로 3루주자 박용택이 홈을 밟아 동점을 얻었습니다.
KIA는 연장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10회말 LG 이대형의 끝내기 안타를 허용해 이틀 연속 연장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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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넥센에 1:0으로 끌려가던 SK는 자신의 시즌 최다인 21호 홈런을 투런포로 장식한 최정의 타격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4회말 정상호의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더 추가한 SK는 4:1로 넥센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과 두산의 대구 경기와 롯데와 한화의 사직 경기는 비로 연기됐습니다.
MBC뉴스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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