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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뜨거운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역시 '메시'

뜨거운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역시 '메시'
입력 2012-09-08 20:43 | 수정 2012-09-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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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지구촌이 브라질월드컵 지역예선으로 뜨겁습니다.

    남미에선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를 꺾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VCR▶

    전반 3분 만에 기선을 잡은 아르헨티나.

    하지만, 어설픈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이과인이 다시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렸지만 한 점 차 리드는 불안했습니다.

    승리에 쐐기를 박은 건 해결사 메시였습니다.

    전후반 한 번씩 골대를 강타하며 파라과이의 심장을 조여가던 메시는 후반 19분, 멋진 프리킥 결정타를 날리며 아르헨티나를 남미예선 선두에 올려놓았습니다.

    유럽도 브라질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피파랭킹 2위 독일은 외질의 2골을 앞세워 페로 제도를 3-0으로 완파했고 4위 포르투갈도 룩셈부르크를 격파했습니다.

    기습적인 중거리슛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호날두가 동점골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포스티가의 결승골로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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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반 페르시의 헤딩골도 대단했지만 후반 추가 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후방에서 한 번에 찌른 패스가 터키 수비 라인을 완벽하게 무너뜨렸고 마무리도 도움만큼이나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피파랭킹 6위 이탈리아는 졸전 끝에 불가리아와 2-2로 비겼습니다.

    MBC뉴스 민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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