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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남형석 기자

'정식 수입 명품인 척..' 짝퉁 판매 일당 검거

'정식 수입 명품인 척..' 짝퉁 판매 일당 검거
입력 2011-11-24 22:08 | 수정 2011-11-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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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중국산 가짜 명품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국내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어떤 속임수를 써서 짝퉁을 진품으로 속여 팔았는지, 남형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4년 연속 판매 1위를 했다는 한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샤넬 가방, 루이뷔통 지갑, 프라다 구두 등 각종 명품들의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중국산 가짜, 이른바 짝퉁입니다.

    33살 김 모 씨 등 일당은 짝퉁 명품을 팔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떠올렸습니다.

    국내에 짝퉁용품 보관창고를 만들면 단속에 적발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인터넷 쇼핑몰'을 만드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물건은 중국에서 필요한 만큼만 들여와 야구용품으로 위장해 배달했습니다.

    ◀INT▶ 천현길 경감/서울 광역수사대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아서 중국에서 물품을 조달한 이후에 밀수입해서 배송해주는 방식을..."

    이렇게 운영한 인터넷 쇼핑몰이 무려 50개.

    일부 제품들은 아예 처음부터 가짜라고 명시해 오히려 다른 제품들이 진품인 양 구매자들을 속였습니다.

    ◀SYN▶ 김모씨(40)/짝퉁 명품 구매자
    "구분을 해 놨더라고요. 정품 아닌 건 아니라고 해 놓고, 또 정품은 정품이라고 글을 달아놨더라고요."

    지난 4월부터 이런 수법으로 들여온 짝퉁명품은 정품 가격으론 60억원어치에 이릅니다.

    MBC뉴스 남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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