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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기자

GS칼텍스 "유가 한꺼번에 안 올린다"

GS칼텍스 "유가 한꺼번에 안 올린다"
입력 2011-06-30 21:29 | 수정 2011-06-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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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다음 달 초, 기름값 100원 인하 조치가 끝나도, 한꺼번에 기름값이 오르지는 않을 거로 보입니다.

    기름값을 천천히 올려 달라는 정부의 요구를 받아 들여 일단 GS 칼텍스부터 단계적 인상 방침을 밝혔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VCR▶

    GS칼텍스가 기름값을 단계적으로
    원상 복귀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초 시행된 기름값 100원
    할인 정책이 다음달 6일 끝나지만,

    100원을 한꺼번에 올리지는
    않겠다는 겁니다.

    ◀SYN▶ 이상훈 부장/GS칼텍스
    "수급 및 소비자 불편 등 유통 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인상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SK에너지와 오일뱅크 등
    다른 정유사들도 단계적 인상안을
    따라갈 수밖에 없을 걸로 보입니다.

    정유업계는 기름값 인하 연장을 요구하는
    정부와 치열한 기싸움을 벌여 왔습니다.

    최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충분히 고통을 분담했다며
    포문을 연 데 이어
    국회 출석 요구마저 거부하는 등,
    정부와의 날선 공방은 계속돼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유사들이 부담을 느껴야 한다"며
    공개적인 압박에 나서자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SYN▶ 최중경 장관/지식경제부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유가를 연착륙시키는 것이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정유사들이) 부담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정유사들에 대한 압박과 함께
    정부는 원유 할당관세를 없애고
    석유수입부과금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1리터에 30원 넘게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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