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재용 기자

'국민가수' 조용필이 돌아온 까닭은?
'국민가수' 조용필이 돌아온 까닭은?
입력
2011-04-27 22:16
|
수정 2011-05-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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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죠.
조용필이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특수무대장치를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김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웅장한 반주, 가슴을 파고드는
폭발적인 가창력.
전성기 때 모습 그대로입니다.
조용필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건
1990년 대 초입니다.
가수는 방송이 아니라
콘서트 무대에 서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SYN▶ 조용필/가수
"90년도 '추억 속의 재회'와 '꿈'을
마지막으로 무대로 돌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제가 방송활동을
중단했었죠."
그리고 그 약속을
20년 가까이 지켰습니다.
하지만 무대에 서는 횟수가 점점 줄어
조용필은 이제 전설의 가수로 남는 게
아니냐는 억측까지 나돌았습니다.
그러던 그가 이번엔 마음먹고
팬들과 만납니다.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 곁으로 더욱
바짝 다가가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무대도 특별히
이동식으로 만들었습니다.
◀INT▶ 조용필/가수
"(무대가 멀어)사람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낮은 걸로 제가 알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앞으로 나갈 수 있나, 무대 전체가 다
움직일 수도 있는 방법이 쉽지 않겠느냐"
2년 뒤면 가수 생활 45년.
결코 순탄치는 않았지만
팬과 함께 울고 울었던 소중한 기억이
다시 그를 무대 위로 돌아오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우리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가수죠.
조용필이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특수무대장치를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김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웅장한 반주, 가슴을 파고드는
폭발적인 가창력.
전성기 때 모습 그대로입니다.
조용필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건
1990년 대 초입니다.
가수는 방송이 아니라
콘서트 무대에 서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SYN▶ 조용필/가수
"90년도 '추억 속의 재회'와 '꿈'을
마지막으로 무대로 돌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제가 방송활동을
중단했었죠."
그리고 그 약속을
20년 가까이 지켰습니다.
하지만 무대에 서는 횟수가 점점 줄어
조용필은 이제 전설의 가수로 남는 게
아니냐는 억측까지 나돌았습니다.
그러던 그가 이번엔 마음먹고
팬들과 만납니다.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 곁으로 더욱
바짝 다가가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무대도 특별히
이동식으로 만들었습니다.
◀INT▶ 조용필/가수
"(무대가 멀어)사람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낮은 걸로 제가 알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앞으로 나갈 수 있나, 무대 전체가 다
움직일 수도 있는 방법이 쉽지 않겠느냐"
2년 뒤면 가수 생활 45년.
결코 순탄치는 않았지만
팬과 함께 울고 울었던 소중한 기억이
다시 그를 무대 위로 돌아오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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