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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훈칠 기자

[프로야구] SK 대 KIA‥김광현 4전5기 첫승 도전

[프로야구] SK 대 KIA‥김광현 4전5기 첫승 도전
입력 2011-04-27 22:16 | 수정 2011-04-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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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프로야구 광주경기에서 SK 김광현이 시즌 첫 승 향해 다섯번째 도전을 펼쳤는데요.

    오늘은 성공을 했을지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훈칠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지난 네 경기에서 잇따라 무너지며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던 김광현.

    오늘은 작심한 듯 초반부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팀타율 1위를 자랑하는
    기아 타선을 맞아 4회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완벽하게 막아냈고
    5회 처음 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이후 두 차례 1, 3루 위기를 모두
    삼진으로 벗어났습니다.

    기아 선발 로페즈에게
    꽁꽁 묶여 있던 타선도
    6회에 임훈의 재치 있는 적시타로
    기어이 선취점을 뽑아
    김광현에게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9회 현재 SK가 5:0으로 앞서 있어
    김광현의 첫 승이 눈앞에 있습니다.

    5연승을 질주하던 두산은
    삼성에게 발목이 잡혔습니다.

    선발 김선우가 1회
    병살기회에서 실책성 수비로
    한 점을 내주더니, 5회에는 폭투로
    추가점을 헌납하는 등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빼앗긴 게
    화근이었습니다.

    7회에도 바뀐 투수 이혜천의 폭투로
    점수차는 더 벌어졌고 이 사이 삼성은
    이영욱의 석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LG는 정성훈의 투런포 등
    장단 15안타를 퍼부으며 롯데에 앞서 있고
    넥센은 3연승을 거뒀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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