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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허유신 기자

한나라당, 긴장 속 기대와 우려 교차

한나라당, 긴장 속 기대와 우려 교차
입력 2011-04-27 21:44 | 수정 2011-04-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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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그럼 여기서 여야 각 당을 연결해 초반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한나라당으로 가봅니다.

    허유신 기자! 아직 개표초반인데 그쪽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VCR▶

    이곳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 2층
    상황실에는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과 당원, 지지자 등이 모여
    긴장 속에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전해진 모 언론사의
    출구조사 결과
    분당을에서 강재섭 후보가
    민주당 손학규 후보에 10%P 가까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조금 가라앉은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투표율이 비교적 높았던 만큼
    끝까지 개표를 해봐야 알 수 있다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김해을에서 김태호 후보가
    야 4당의 단일화 바람에 맞서
    이봉수 후보를 막판 맹추격에 성공했다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 강원지사 선거 역시
    지역 일꾼론을 앞세운 전략이
    표심을 파고들었을 거라며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분당을의 결과가 사실상
    재보선 전체의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기대와 우려 속에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MBC뉴스 허유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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