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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기자
이해인 기자
'나라망신' 한-EU FTA 번역 오류‥책임자 문책
'나라망신' 한-EU FTA 번역 오류‥책임자 문책
입력
2011-04-07 22:11
|
수정 2011-04-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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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정부가 나라 망신 톡톡히 시킨 한-EU FTA 협정문 번역 오류의 책임을 물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체결한 모든 FTA 협정문의 번역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김황식 총리는
한-EU FTA 번역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련자에게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천정배 의원/민주당
"파면이나 해임 할 겁니까?"
◀SYN▶ 김황식 국무총리
"실망 준 것은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그점은 대통령과
상의 드리겠다."
김본부장이 안일한 대응으로
사태를 키웠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번역오류의 1차적 책임은
김본부장에게 있다는 것이
외교가의 판단입니다.
협정문 번역을
외부에 의뢰하자는 의견을
김본부장이 예산을 이유로
묵살했고 직원들에게 직접
번역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로 인해
세계 최대의 시장이라는 점에서
현 정부가 최대한 심혈을 기울였던
EU와의 FTA가 목표 발효시점인
7월을 넘길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 본부장은 지난 2월
번역 오류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단순한 실수일 뿐이라고 버티다
번역 오류가 계속 발견돼
4월 국회 처리가 불투명해지고서야
뒤늦게 재검토에 나선 뒤
사과했습니다.
◀SYN▶ 김종훈 본부장
"판단에 부적절한 부분 있다고
제가 인정..."
김본부장은 그러나 아직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 재검토중인
한미 FTA의 협정문에도
오류가 발견되면 국회 상정된
비준동의안을 철회한 뒤
재협상안을 반영해 다시
제출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이해인입니다.
정부가 나라 망신 톡톡히 시킨 한-EU FTA 협정문 번역 오류의 책임을 물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체결한 모든 FTA 협정문의 번역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김황식 총리는
한-EU FTA 번역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련자에게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천정배 의원/민주당
"파면이나 해임 할 겁니까?"
◀SYN▶ 김황식 국무총리
"실망 준 것은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그점은 대통령과
상의 드리겠다."
김본부장이 안일한 대응으로
사태를 키웠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번역오류의 1차적 책임은
김본부장에게 있다는 것이
외교가의 판단입니다.
협정문 번역을
외부에 의뢰하자는 의견을
김본부장이 예산을 이유로
묵살했고 직원들에게 직접
번역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로 인해
세계 최대의 시장이라는 점에서
현 정부가 최대한 심혈을 기울였던
EU와의 FTA가 목표 발효시점인
7월을 넘길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 본부장은 지난 2월
번역 오류 문제가 불거졌을 때도
단순한 실수일 뿐이라고 버티다
번역 오류가 계속 발견돼
4월 국회 처리가 불투명해지고서야
뒤늦게 재검토에 나선 뒤
사과했습니다.
◀SYN▶ 김종훈 본부장
"판단에 부적절한 부분 있다고
제가 인정..."
김본부장은 그러나 아직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 재검토중인
한미 FTA의 협정문에도
오류가 발견되면 국회 상정된
비준동의안을 철회한 뒤
재협상안을 반영해 다시
제출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이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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