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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판매-사용 중단 강권"

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판매-사용 중단 강권\"
입력 2011-11-04 00:00 | 수정 2011-11-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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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원인 모를 폐질환의 원인은 동물실험결과 가습기 살균제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아직 실험을 하지 않은 살균제도 있지만 질병관리본부는 먼저 살균제의 사용과 판매를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문소현 기자입니다.

    ◀VCR▶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폐 섬유화로 호흡이 불가능해져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 미상 폐질환.

    질병관리본부가 원인으로 지목된 가습기 살균제를 4주 동안 쥐에게 흡입시킨 결과 쥐들도 이상이 나타났습니다.

    쥐들 역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폐에서도 섬유화가 나타난 겁니다.

    ◀SYN▶ 전병률/질병관리본부장
    "가습기 살균제의 사용과 판매를 전면 중단토록 강력히 권고하는 바입니다."

    실험에 사용된 가습기 살균제는 세 종류,

    이 중 두 종류가 이상을 일으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다음 주 전문가 회의를 거쳐 살균제가 원인 미상 폐질환을 일으킨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내려지면, 해당 제품에 대한 강제 회수 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번 실험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열 종류의 살균제도 앞으로 실험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실험과 관계없이 가습기에 어떤 첨가물도 넣지 말고 수돗물을 자주 교환해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문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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