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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기자
김정인 기자
중국산 소금 국내산으로 속여‥'포대갈이' 기승
중국산 소금 국내산으로 속여‥'포대갈이' 기승
입력
2011-11-21 18:51
|
수정 2011-11-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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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여 팔아온 일단이 경찰에 또 적발됐습니다.
이번에도 소금포대를 바꿔치는 일명 포대갈이 수법이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VCR▶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체 14곳을 적발하고 운영자 53살 김모씨 등 20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산 소금을 인적이 드문 유통업체 창고나 업체에서 관리하는 비닐하우스 등에서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소금 포대를 바꾸는 일명 '포대갈이'를 한 겁니다.
이렇게 둔갑한 가짜 국내산 소금은 중국산보다 많게는 4배까지 비싼 가격으로 시장과 반찬업체 등에 팔렸습니다.
이들이 지난 2년 동안 유통한 건 172톤으로, 1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시중에 유통시키려한 시가 5억 원가량의 가짜 국내산 소금 6백 톤과 천일염 빈 포대 만 8천 장을 압수했습니다.
대한염업조합은 생산량과 소비량 조사결과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용 천일염의 절반 이상이 수입산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장철을 맞아 가짜 국내산 소금이 계속 유통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여 팔아온 일단이 경찰에 또 적발됐습니다.
이번에도 소금포대를 바꿔치는 일명 포대갈이 수법이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VCR▶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체 14곳을 적발하고 운영자 53살 김모씨 등 20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산 소금을 인적이 드문 유통업체 창고나 업체에서 관리하는 비닐하우스 등에서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소금 포대를 바꾸는 일명 '포대갈이'를 한 겁니다.
이렇게 둔갑한 가짜 국내산 소금은 중국산보다 많게는 4배까지 비싼 가격으로 시장과 반찬업체 등에 팔렸습니다.
이들이 지난 2년 동안 유통한 건 172톤으로, 1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시중에 유통시키려한 시가 5억 원가량의 가짜 국내산 소금 6백 톤과 천일염 빈 포대 만 8천 장을 압수했습니다.
대한염업조합은 생산량과 소비량 조사결과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용 천일염의 절반 이상이 수입산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장철을 맞아 가짜 국내산 소금이 계속 유통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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