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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강추위 계속…서울 아침 -12도

매서운 강추위 계속…서울 아침 -12도
입력 2011-01-24 19:12 | 수정 2011-01-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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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잠시 주춤했던 동장군의 기세가 다시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윤태 기자입니다.

    ◀VCR▶

    다시 밀려온 한파가
    옷깃 사이로 시리도록 파고듭니다.

    낮에도 꽁꽁 얼어붙은 이면도로와
    언덕길에선 미끄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5.8도에 머물렀고,
    대부분 어제보다 4-5도가 뚝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4시를 기해
    중부 내륙 지방의 한파주의보를
    경보로 더욱 강화했고,
    충청과 남부 내륙 지방까지
    주의보를 확대했습니다.

    내일 아침 수은주는
    오늘보다 최고 7도가 더 떨어져,
    철원 영하 21도·서울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중부 대부분 지방에서는
    종일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또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 산간·울릉도에는
    내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 산간 3에서 8cm,
    울릉도 10에서 30cm가 더 쌓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자주 쏟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이상 동북아시아 상공을
    장악하고 있는 시베리아 한파는
    다음달 중순부터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지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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