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상훈 기자
이상훈 기자
변압기 교체공사에 830여 세대 정전‥피해 잇따라
변압기 교체공사에 830여 세대 정전‥피해 잇따라
입력
2010-06-25 06:28
|
수정 2010-06-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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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변압기 교체공사를 하던 아파트에 하루 넘게 전기가 끊겨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VCR▶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단지.
사방이 온통 암흑천지입니다.
비상전력마저 작동하지 않아
건물 위치도 확인하기 힘들 정돕니다.
전기가 나간 건 어제 아침 9시부터.
아파트관리사무소측이 기존 변압기를
용량이 큰 변압기로 교체하기 위해
저녁 7시까지 전기공급을 끊기로 했지만
공사가 하염없이 계속된 겁니다.
하루 넘게 전기가 나가자 집집마다
촛불과 손전등이 등장했고
냉장고의 음식은 죄다 상하고 부패했습니다.
때문에 주민 대부분은 음식을 시켜 먹거나
인근 목욕탕에서 씻어야 했습니다.
◀INT▶ 권진호/아파트 주민
"음식 상하는 게 기본이고요.
그 다음은 밤에 아이들 공부 못 하는 거랑
그 외에 자기들 밤에
개인여가활동 못 하는 게 문제고
내일 아침밥도 각자 사람들 어떻게 할지."
특히 기말고사 기간에 전기가 나가
시험준비를 하지 못한 학생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INT▶ 구용현/고등학생
"저녁엔 어두우니까 답답하고 짜증나죠."
(시험 공부도 못 하고?) "네"
변압기 증설공사가 계속 늦어지면서
이 일대 아파트 8동, 830여 세대 주민들이
암흑천지 속에서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공사업체측은 새 변압기로 교체해
전기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문제가 발생해
지연됐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일남 대표/공사업체
"처음이 빨가면 끝 부분도 빨갛게,
빨갛게 해 주는데 처음에 빨간 면도
끝부분이 파란색깔로 바뀌어져 있었어요.
그러니까 선이 쇼트가 난 거죠.
걸 미처 우리가 감을 못 잡은 거죠."
꼼꼼하지 못한 공사업체,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관리소 때문에
주민들은 밤새 불편을 겪었습니다.
MBC뉴스 이상훈입니다.
변압기 교체공사를 하던 아파트에 하루 넘게 전기가 끊겨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VCR▶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단지.
사방이 온통 암흑천지입니다.
비상전력마저 작동하지 않아
건물 위치도 확인하기 힘들 정돕니다.
전기가 나간 건 어제 아침 9시부터.
아파트관리사무소측이 기존 변압기를
용량이 큰 변압기로 교체하기 위해
저녁 7시까지 전기공급을 끊기로 했지만
공사가 하염없이 계속된 겁니다.
하루 넘게 전기가 나가자 집집마다
촛불과 손전등이 등장했고
냉장고의 음식은 죄다 상하고 부패했습니다.
때문에 주민 대부분은 음식을 시켜 먹거나
인근 목욕탕에서 씻어야 했습니다.
◀INT▶ 권진호/아파트 주민
"음식 상하는 게 기본이고요.
그 다음은 밤에 아이들 공부 못 하는 거랑
그 외에 자기들 밤에
개인여가활동 못 하는 게 문제고
내일 아침밥도 각자 사람들 어떻게 할지."
특히 기말고사 기간에 전기가 나가
시험준비를 하지 못한 학생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INT▶ 구용현/고등학생
"저녁엔 어두우니까 답답하고 짜증나죠."
(시험 공부도 못 하고?) "네"
변압기 증설공사가 계속 늦어지면서
이 일대 아파트 8동, 830여 세대 주민들이
암흑천지 속에서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공사업체측은 새 변압기로 교체해
전기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문제가 발생해
지연됐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일남 대표/공사업체
"처음이 빨가면 끝 부분도 빨갛게,
빨갛게 해 주는데 처음에 빨간 면도
끝부분이 파란색깔로 바뀌어져 있었어요.
그러니까 선이 쇼트가 난 거죠.
걸 미처 우리가 감을 못 잡은 거죠."
꼼꼼하지 못한 공사업체,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관리소 때문에
주민들은 밤새 불편을 겪었습니다.
MBC뉴스 이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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