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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전봉기 기자

두 번이나 넘어진 톱모델 外

두 번이나 넘어진 톱모델 外
입력 2010-02-17 07:50 | 수정 2010-02-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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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국제부입니다.

    뉴욕에서는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패션쇼가 열렸는데 톱모델이 무대에서 두 번이나 넘어져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독일에서는 침술이 근육통 치료에서 얼마나 효험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VCR▶

    뉴욕 패션주간에 열린 패션쇼,

    슈퍼모델들은 물론 영화배우들도
    이례적으로 모델로 나섰습니다.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기획한
    아이티 돕기 자선패션숍니다.

    유명 디자이너 도나 카렌도 무대에 나서
    모델과 손뼉을 치며 행진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톱모델이 실수를 했는데요.

    굽높은 킬힐을 신고 나온 모델 아기네스 딘이
    연거퍼 2번이나 무대에서 넘어져
    사람들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쇼의 마지막엔 나오미 캠벨과 모델들이
    최근 숨진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옷을 입고 나와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펠리컨의 공격을 받고 있는 이 남자는
    기상캐스텁니다.

    호주의 한 방송사의 기상캐스터로
    색다른 날씨방송을 하기 위해
    동물원까지 갔다가
    갑자기 펠리컨에 의해
    엉덩이를 쪼이고 있습니다.

    그는 아프기보다는 웃음을 찾지 못했는데
    그래도 농담삼아 이 공격이
    굉장히 무서웠다고 말했습니다.



    침술의 효험을 다룬
    실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신에 피로감과 통증을 일으키는
    섬유근육통은 전 인구의
    2에서 4퍼센트가 앓는 질병인데요.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침술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이는데는
    효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증상자체를
    영구적으로 완화시켜주진 못했고
    침대신 그와 유사한 기구로 치료해도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침술의 효능을 검증하기위해선
    후속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결론냈습니다.

    ◀ANC▶

    날로 번창하고 있는 영화산업덕분에
    중국에선 새로운 업종이 생겨났습니다.

    전쟁영화에 쓰이는 각종 무기의
    모형을 만드는 회사인데요.

    농가의 마당을 작업장으로 쓰던 회사가 이젠
    컴퓨터로 실제같은
    탱크와 전투기모형을 제작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VCR▶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전차가
    무한궤도를 움직이며 전진합니다.

    볼트로 장갑판을 붙인 제작방식이나 세부모양도
    정교하게 당시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심지어 제3세대 전차와
    최신 전투기 같은 현대전 무기도
    실물 그대로 제작돼 움직입니다.

    전쟁영화에 쓰이는 무기모형을
    제작하는 회삽니다.

    창업자인 우지용씨는
    초등교육밖에 받지 못했지만
    어린시절부터 모형제작에 심취했고
    결국 자신의 꿈을 이뤘습니다.

    처음엔 농가의 마당을 작업장으로 썼지만
    날로 번창해 이젠 우리돈 33억원을 투입한
    3D 컴퓨터그래픽 제작시설까지 갖췄습니다.

    자국영화가 절반이상을 차지하는데다
    날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영화산업 덕분인데요.

    우씨는 자신의 모형을 헐리웃에도
    수출할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시가 비둘기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적이 있는데요.

    어제 방콕시청이 왕궁 앞 광장에서
    비둘기 체포 작전을 벌였습니다.

    시청 직원들은 대형 그물로
    비둘기들은 유인한 뒤
    한 마리씩 붙잡아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직원들은 붙잡은 비둘기들을 소독한 뒤
    태국 북부 산악지대까지 데려가서
    풀어 줄 계획입니다.

    방콕의 주요 관광지인 싸남루엉 광장은
    비둘기 수가 만 마리가 넘어
    배설물 오염과 함께
    비둘기들이 왕궁 건물을 쪼아 먹으면서
    문화재 보호 문제가 제기돼왔습니다.



    비명을 지르며 대피하는 사람들 뒤로
    산이 그야말로 무너져 내립니다.

    이탈리아 남부 마이에라토 마을을 덮친
    산사탭니다.

    나무와 함께 산의 흙이 쏟아져내리고
    송전탑들도 넘어져버립니다.

    마을 주민 2백명이 긴급대피하고
    성당의 문화재도 옮겨졌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 내렸던 폭우가
    산사태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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