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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지영 기자

아시안게임 D-100, 무더위 잊은 태극전사들

아시안게임 D-100, 무더위 잊은 태극전사들
입력 2010-08-04 21:50 | 수정 2010-08-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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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중국 남부의 도시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태릉선수촌은 폭염으로 치솟는 온도보다 아시아 정상을 향한 대표선수들의 훈련 열기로 더 뜨겁습니다.

    신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40억 아시아인의 축제,
    아시안게임.

    태릉선수촌엔 현재 15종목,
    200여 명의 선수들이 영광의 11월을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2년 전 베이징올림픽을 빛낸 스타들이
    모두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년 전 카타르 도하 대회 3관왕에 등극하며
    아시안게임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박태환.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겪은 좌절을 딛고
    화려한 부활을 노립니다.

    ◀SYN▶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순위도 물론 중요하지만 순위보다도
    제가 제일 큰 목표로 삼는 게 기록이기 때문에
    최고기록을 다시 한 번 내야죠."

    유독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던
    세계랭킹 1위 장미란은 징크스를 깨겠다는
    각오이고

    ◀SYN▶ 장미란/역도 국가대표
    "많은 분들이 제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못 따봐서
    저보다도 더 따기를 바라기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저 또한 따서..."

    베이징 은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 역시
    금빛 칼날을 가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SYN▶ 남현희/펜싱 국가대표
    "금메달은 거의 확정돼 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통의 효자종목인 양궁과 태권도는 물론,
    체조와 레슬링, 사격 선수들도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SYN▶ 유원철/기계체조 국가대표
    "2,3 등은 솔직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금메달 목표로 가지고 있고요."

    ◀SYN▶ 정지현/레슬링 국가대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서 내년에 태어날 아기에게
    선물해 줬으면, 그게 제일 큰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의 텃세와 일본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4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은
    오늘도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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