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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前회장 사면, 올림픽 유치에 얼마나 도움될까?

이 前회장 사면, 올림픽 유치에 얼마나 도움될까?
입력 2009-12-29 21:32 | 수정 2009-12-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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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건희 전 회장의 사면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립니다.

    하지만 이런 논란을 떠나, 대통령이 사면의 이유를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라고 밝힌 만큼, 만만치 않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김대근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1심 유죄 판결 후
    이 전 회장은 스스로
    IOC 위원 직무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따라서 이 전 회장은
    첫 단추로 IOC위원 자격 회복 절차를
    밟을 걸로 보이며, 그 시기는
    내년 초가 될 전망입니다.

    다시 IOC 위원 자격을 회복하면
    이건희 전 회장은
    내년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간 중 열리는 IOC 총회를
    스포츠 외교의 복귀 무대로
    삼게 됩니다.

    당면 목표는 역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입니다.

    체육계는 이건희 전 회장의 복귀가
    결정적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합니다.

    ◀INT▶ 박용성/대한체육회장
    "저희 평창 유치 눈앞에 두고 있는 체육계로서는
    정말 천군만마를 얻은 그러한 기분입니다."

    삼성이 10년 넘게 IOC의 메이저 후원사인
    '월드 와이드 파트너'로 활동해온 점도
    큰 플러스 효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다양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는
    올림픽 유치 전쟁에서
    IOC위원 1명이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의 한계를 걱정하는
    회의적 시각도 없지 않습니다.

    안팎의 논란 속에 법적 굴레를 벗은 만큼,
    이건희 회장 개인은 물론 삼성그룹으로서도
    만만치 않은 숙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MBC 뉴스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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