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조윤정 기자

김연아, 올림픽만 남았다
김연아, 올림픽만 남았다
입력
2009-12-06 21:53
|
수정 2009-12-06 22:04
재생목록
◀ANC▶
어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역전 우승한 김연아 선수가 오늘 갈라쇼에서 다시 한 번 매력을 뽐냈습니다.
몇 번의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자신감을 찾은 김연아는 이제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질주합니다.
도쿄에서 조윤정 기자입니다.
◀VCR▶
강한 비트의 음악에 맞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김연아.
매력적인 손짓과 표정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경쾌하게 빙판을 누볐습니다.
시원스런 점프엔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갈라쇼를 끝으로
그랑프리 파이널을 마무리한 김연아는
내일 전지훈련지인 캐나다로 돌아가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들어갑니다.
◀INT▶ 김연아/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꿈만 꿨던 올림픽 무대를 눈앞에 두니까
긴장도 되고, 설렙니다."
김연아는 이번 시즌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한
가량 유력한 올림픽 금메달 후보입니다.
하지만 시즌 첫 대회에서
세계기록을 세운 반면,
후반으로 갈수록 점수가 낮아진 건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연속 3회전에서 애매한 심판 판정과
경기 직전 스케이트 날이 망가지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은 건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약이 됐습니다.
◀INT▶ 브라이언 오서/김연아 코치
"올림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 모든 부분을 준비해나갈 겁니다."
김연아는 이제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맞춰
자신의 최고 기량을 끌어올리면서
심리적 부담감을 극복하는 게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 뉴스 조윤정입니다.
어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역전 우승한 김연아 선수가 오늘 갈라쇼에서 다시 한 번 매력을 뽐냈습니다.
몇 번의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자신감을 찾은 김연아는 이제 밴쿠버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질주합니다.
도쿄에서 조윤정 기자입니다.
◀VCR▶
강한 비트의 음악에 맞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김연아.
매력적인 손짓과 표정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경쾌하게 빙판을 누볐습니다.
시원스런 점프엔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갈라쇼를 끝으로
그랑프리 파이널을 마무리한 김연아는
내일 전지훈련지인 캐나다로 돌아가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들어갑니다.
◀INT▶ 김연아/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꿈만 꿨던 올림픽 무대를 눈앞에 두니까
긴장도 되고, 설렙니다."
김연아는 이번 시즌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한
가량 유력한 올림픽 금메달 후보입니다.
하지만 시즌 첫 대회에서
세계기록을 세운 반면,
후반으로 갈수록 점수가 낮아진 건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연속 3회전에서 애매한 심판 판정과
경기 직전 스케이트 날이 망가지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은 건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약이 됐습니다.
◀INT▶ 브라이언 오서/김연아 코치
"올림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 모든 부분을 준비해나갈 겁니다."
김연아는 이제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맞춰
자신의 최고 기량을 끌어올리면서
심리적 부담감을 극복하는 게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 뉴스 조윤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