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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정은 앵커

입원환자 진료기록 조작해 억대 챙겨

입원환자 진료기록 조작해 억대 챙겨
입력 2009-12-06 21:53 | 수정 2009-12-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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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산 단원 경찰서는 통원 치료 환자를 장기 입원 환자로 진료 기록을 조작해 거액의 의료 급여를 타낸 한방병원 병원장과 직원 1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환자 282명도 입건했습니다.

    병원 측은 지난 2006년부터 환자 282명이 실제 입원한 것으로 속여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억 8천만 원을 타낸 혐의이고, 환자들은 가짜 기록을 이용해 보험금 21억 원을 타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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