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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경아 기자

백화점·대형마트‥콩국수·냉면에서 식중독균 검출

백화점·대형마트‥콩국수·냉면에서 식중독균 검출
입력 2009-08-17 21:59 | 수정 2009-08-1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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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여름에 한창 즐겨 찾는 콩국수와 냉면 육수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적발된 곳 중에는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있는 식당도 포함됐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VCR▶

    서울의 한 유명 백화점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메뉴 중 '콩국수'가
    종이로 가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든 콩국에서
    식중독 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판매가 중단된 것입니다.

    ◀SYN▶ 적발 업체 직원
    "될 수 있으면 장갑을 끼고 하지요.
    항상 손이라는 게
    이것저것 만지다 보니까..."

    식약청이
    냉면과 콩국수 전문음식점
    122곳을 검사한 결과,
    16개 업소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습니다.

    이들 중에는
    서울시내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식당도
    여럿 포함돼 있었습니다.

    ◀SYN▶ 박소현/양천구 목동
    "백화점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나름 믿을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왔다니까 배신감 느끼네요."

    황색포도상구균은
    대표적인 독소형 식중독균으로,
    설사와 복통,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INT▶ 손문기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관리
    "독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맨손으로 조리 업무에
    종사하지 말아야 하고,
    독소가 생성되면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10도씨 이하에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14곳의 식당에서
    식재료 보관 기준을 어기거나
    수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하수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1개월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MBC 뉴스 임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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