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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유골 도난 미스터리

최진실 유골 도난 미스터리
입력 2009-08-17 21:59 | 수정 2009-08-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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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고 최진실 씨 유골함 도난 사건을 해결할 결정적 증거로 추정됐던 소주병에서 40대 남성의 지문이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용의자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여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VCR▶

    사건 해결의 열쇠로 여겨졌던
    유골 도난 현장에서 수거한
    소주병 지문은
    40살 권 모 씨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제 새벽 2시 반쯤,
    묘역에서 일행 2명과 함께
    소주 2병을 마신 것은 맞지만
    유골함 도난과는
    관련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전에도 서너 차례
    묘역을 찾은 적이 있는데
    이날도 운영 중인 식당이
    잘되게 해달라는 차원의
    단순한 방문이었다는 겁니다.

    ◀INT▶ 우재진 수사과장/경기 양평경찰서
    "진술 내용의 정황상
    이들의 행위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부서진 대리석 조각 등에서 발견된
    또 다른 지문의 감식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부터
    최 씨 묘역의 정확한 위치를 묻는 전화가
    수차례 걸려온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들의 계획적인 범행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 씨 묘역을 비추는 CCTV가
    12일 고장 나기 전에
    촬영된 화면을 집중 분석해
    특이한 묘역 방문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INT▶ 묘역 관리소장
    "계획적인 범행이라고 보죠.
    그리고 여기 많이 왔다간 사람이야."

    경찰은 또 사건 발생 시간이
    차량 운행이 드문 새벽 1시부터
    3시 사이인 점으로 미뤄
    주변 국도상의 CCTV를 확보해
    이 시간대에 묘역 주변을 지난
    차량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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