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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지경 기자

현정은 회장 귀환‥北과 5개 항 합의

현정은 회장 귀환‥北과 5개 항 합의
입력 2009-08-17 21:31 | 수정 2009-08-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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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7박8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

    ◀ANC▶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 금강산 관광 재개 등 5개항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합의내용부터 김지경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현정은 현대회장은
    일정을 다섯 차례나 연장한 끝에
    오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붉은색 옷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귀환한 현 회장은
    어제 환대 속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INT▶ 현정은/현대그룹 회장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은
    16일 오찬을 겸해 묘향산에서
    1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면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현 회장은 김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5개 항목의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박왕자 씨 피살사건으로 중단됐던
    금강산 관광을 빠른 시일 안에 재개하고,
    북한이 작년 12월부터 취했던
    통행제한조치도 원상회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 시내 관광도 곧 재개하고
    개성공단 사업도 활성화시키기로 했습니다.

    백두산 관광도 준비되는 대로 시작하고
    올해 추석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 회장은 이번 합의와 관련해
    정부와 사전 조율을 거친 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INT▶ 현정은/현대그룹 회장
    "사전 조율은 없었고
    앞으로 정부하고
    잘 조율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언론들은
    어젯밤부터 현 회장과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비교적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현정은 회장은 귀환 기자회견을 마친 뒤,
    정부와의 협의를 준비하기 위해
    서울 적선동 현대그룹 본사로 향했습니다.

    MBC 뉴스 김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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