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강나림 기자

전국 피서지 곳곳 '북적'
전국 피서지 곳곳 '북적'
입력
2009-07-26 21:56
|
수정 2009-07-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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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물놀이 시설에는 피서객들이 가득했습니다.
휴일 표정을 강나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밀려오는 파도에 튜브가 뒤집어지고
바다에 풍덩 빠지기도 하지만,
파도타기는 그래서 더 신납니다.
구름이 잔뜩 낀 날씨에도 해수욕장은
여름휴가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INT▶ 장세종/경기도 광주
"날씨가 비가 올 줄 알고 걱정을 했는데,
날씨가 비 안 오고 너무 좋습니다.
또 우리 아기가 두 살인데
처음 바다를 보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바다 대신 산을 찾은 사람들.
자전거를 탄 선수들이
굽이진 도로를 숨 가쁘게 질주합니다.
발 대신 손으로 힘차게 페달을 돌린
장애인 선수들의 기쁨은 더욱 큽니다.
◀INT▶ 김지현/지적장애 3급
"기분 좋고, (뭐든지) 힘들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피서라고 해서
꼭 멀리까지 가야하는 건 아닙니다.
넓게 펼쳐진 풀밭 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저녁 식사와
텐트에서의 하룻밤.
동네 공원에서 보내는 휴가지만,
가족들과 함께라면
그 어떤 피서지도 부럽지 않습니다.
◀INT▶ 이순희/서울 마포구
"꼭 멀리 가야지만 휴가가 아니고
이렇게 서울 시내 안에서도
온 가족이 모여서 가족 캠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산과 바다 그리고 집 근처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만끽한 시민들.
이번 주가 휴가시즌의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상청은 화요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전망했습니다.
MBC 뉴스 강나림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물놀이 시설에는 피서객들이 가득했습니다.
휴일 표정을 강나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밀려오는 파도에 튜브가 뒤집어지고
바다에 풍덩 빠지기도 하지만,
파도타기는 그래서 더 신납니다.
구름이 잔뜩 낀 날씨에도 해수욕장은
여름휴가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INT▶ 장세종/경기도 광주
"날씨가 비가 올 줄 알고 걱정을 했는데,
날씨가 비 안 오고 너무 좋습니다.
또 우리 아기가 두 살인데
처음 바다를 보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바다 대신 산을 찾은 사람들.
자전거를 탄 선수들이
굽이진 도로를 숨 가쁘게 질주합니다.
발 대신 손으로 힘차게 페달을 돌린
장애인 선수들의 기쁨은 더욱 큽니다.
◀INT▶ 김지현/지적장애 3급
"기분 좋고, (뭐든지) 힘들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피서라고 해서
꼭 멀리까지 가야하는 건 아닙니다.
넓게 펼쳐진 풀밭 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저녁 식사와
텐트에서의 하룻밤.
동네 공원에서 보내는 휴가지만,
가족들과 함께라면
그 어떤 피서지도 부럽지 않습니다.
◀INT▶ 이순희/서울 마포구
"꼭 멀리 가야지만 휴가가 아니고
이렇게 서울 시내 안에서도
온 가족이 모여서 가족 캠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산과 바다 그리고 집 근처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만끽한 시민들.
이번 주가 휴가시즌의
절정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상청은 화요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전망했습니다.
MBC 뉴스 강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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