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재경 기자

덕수궁, 盧 前 대통령 '추모 문화제' 열려‥'시민 진혼제'
덕수궁, 盧 前 대통령 '추모 문화제' 열려‥'시민 진혼제'
입력
2009-05-31 21:50
|
수정 2009-05-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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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지고 이틀이 지난 오늘도, 덕수궁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 시각 현재 덕수궁 앞에서는 추모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재경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제가 서 있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VCR▶
현재 약 1500여 명의
추모객들이 모인 가운데
무속인들이 노 전 대통령의 혼을 달래는
진혼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추모 촛불 문화제는
약 세 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시작돼
조금 뒤인 밤 10시쯤 끝날 예정인데요.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15개 중대 1200여 명을 배치했지만,
시민과 경찰 간에 충돌은 없었습니다.
어제 경찰의 강제 철거로
분향소가 주저앉았지만
곧 새 분향소가 다시 차려졌고,
오늘도 하루 종일 추모객들은
끊이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추모 문화제는
오후 6시 불교식 진혼제로
시작됐습니다.
천수바라춤과 살풀이춤으로
고인의 혼을 달랬고,
이어 저녁 7시에는
시민들이 직접 지은 추모사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SYN▶ 김해원/서울 암사동
"이렇게 많은 시민들께서
같은 마음으로 슬퍼하고
그리워한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 추모 위원회는 오늘 하루
약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덕수궁 시민 분향소에서
MBC 뉴스 김재경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치러지고 이틀이 지난 오늘도, 덕수궁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 시각 현재 덕수궁 앞에서는 추모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재경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제가 서 있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VCR▶
현재 약 1500여 명의
추모객들이 모인 가운데
무속인들이 노 전 대통령의 혼을 달래는
진혼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추모 촛불 문화제는
약 세 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시작돼
조금 뒤인 밤 10시쯤 끝날 예정인데요.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15개 중대 1200여 명을 배치했지만,
시민과 경찰 간에 충돌은 없었습니다.
어제 경찰의 강제 철거로
분향소가 주저앉았지만
곧 새 분향소가 다시 차려졌고,
오늘도 하루 종일 추모객들은
끊이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추모 문화제는
오후 6시 불교식 진혼제로
시작됐습니다.
천수바라춤과 살풀이춤으로
고인의 혼을 달랬고,
이어 저녁 7시에는
시민들이 직접 지은 추모사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SYN▶ 김해원/서울 암사동
"이렇게 많은 시민들께서
같은 마음으로 슬퍼하고
그리워한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 추모 위원회는 오늘 하루
약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덕수궁 시민 분향소에서
MBC 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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