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고온현상이 잠시 주춤하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예년 이맘때 적절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낮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２８도로 오늘보다 ３도 가량 높겠고요.

대구지방도 오늘보다 ２도 가량 높은 ３１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평년기온보다도 ２도에서 ４도 가량 높아서 한낮에는 덥게 느껴질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교차가 １０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서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이러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내일 날씨 보시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처럼 봄바람이 조금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요.

아침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１５도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에는 서울이 ２８도， 광주 ３０도， 대구 ３１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아서 조금 덥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맑은 가운데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불겠고요.

물결은 동해와 남해의 먼 바다에서 ２.５ｍ 안팎으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지방에서， 글피에는 남부지방에서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