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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신지영 기자

김연아 아이스 쇼, '이것이 포인트'

김연아 아이스 쇼, '이것이 포인트'
입력 2009-04-25 22:02 | 수정 2009-04-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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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아이스쇼 이틀째인 오늘도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피겨 스타들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신지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VCR▶

    오늘도 팬들의 관심은
    김연아에 집중됐습니다.

    빅마마의 라이브에 맞춰 선보인
    '골드'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군무에서도 단연 빛나는 자태를 뽐냈습니다.

    그리고 피겨여왕이 지나는 자리엔
    어김없이 폭발적인 반응이 뒤따랐습니다.

    ◀SYN▶ 김연아
    "노래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제가 정말
    감동했거든요. 그냥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해서,
    제가 연기할 때도 더 열심히 하게 됐고..."

    남자 피겨스타들의 뜨거운 무대는
    여성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꽃 한 송이를 품은 스테판 랑비엘은
    서정적인 연기로 팬들의 가슴을 녹였고
    비보이 배틀에선 격정적인 스핀으로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우아함의 대명사 조니 위어는
    강한 비트의 음악에 맞춰
    남성적 섹시함의 진수를 보여줬고,
    패트릭 챈은 절제와 힘이 넘치는 스텝으로,
    신예스타 아담 리폰은 허공에 날리는 키스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습니다.

    ◀SYN▶ 조수진
    "아담 선수 또 오시고요, 격하게 사랑합니다!"

    ◀SYN▶ 박은주
    "조니 위어 선수가 정말 좋습니다."

    ◀SYN▶
    "We love you!"

    페스타 온 아이스 2009는
    내일 공연을 끝으로 아쉬운 막을 내립니다.

    MBC는 내일 오후 6시부터
    세계 정상급 피겨스타들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무대를 생중계합니다.

    MBC 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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