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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지영 기자

김연아 "준비 이상 무"

김연아 "준비 이상 무"
입력 2009-04-23 22:00 | 수정 2009-04-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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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우리의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서 세계 최고 피겨스타들이 펼치는 '페스타 온 아이스 2009'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리허설 모습을 신지영 기자가 담아 왔습니다.

    ◀VCR▶

    아이스쇼의 화려한 막은
    김연아와 스위스의 스테판 랑비엘의
    페어 연기로 시작됩니다.

    연아의 표정엔
    살짝 쑥스러운 미소가 감돕니다.

    ◀SYN▶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30초 정도지만 김연아 선수의
    파트너로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동작을 따라할 땐
    장난기 어린 스무 살의 표정.

    하지만 안무를 맞춰볼 땐
    금세 진지해지는 프로입니다.

    링크와 무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합니다.

    ◀SYN▶ 김연아
    "해외에서도 보고 좋아할 수 있는
    멋진, 업그레이드된 공연이 된 것 같아요."

    기자회견에선 출연선수들이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선수권 2위를 차지한
    캐나다의 패트릭 챈은
    연아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고.

    ◀SYN▶ 패트릭 챈/캐나다
    "김연아 선수가 캐나다에서 훈련하고 있어
    반은 캐나다인, 반은 한국인처럼 느껴집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일본의 아라카와 시즈카는
    연아와의 공연에 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SYN▶ 아라카와 시즈카/일본
    "김연아 선수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함께 아이스쇼에 출연할 수 있어 기쁩니다."

    김연아를 비롯한 출연 선수들은
    오늘 저녁 환영연회에서 뮤지컬 공연을
    즐기며 축제전야를 만끽했습니다.

    MBC 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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