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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위 출범‥내년 '서머타임제' 도입 추진

녹색성장위 출범‥내년 '서머타임제' 도입 추진
입력 2009-02-16 21:44 | 수정 2009-02-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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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정부가 전력소비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서머타임제'를 내년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VCR▶

    지난 87년 5월 9일 밤,
    모든 국민들은 시계 바늘을
    한 시간씩 뒤로 돌려야 했습니다.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서머타임제'가
    2년 동안 실시됐기 때문입니다.

    익숙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갖가지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SYN▶ 김순이(87년 5월 10일)
    "두 사람이 아직 한 시간이나 늦어서..."

    ◀SYN▶ 조성래
    "시간을 안 맞춰서요. 와보니까
    결혼식이 끝나 버렸네요."

    그 뒤 찬반양론이 분분해
    이어가지 못했던 이 제도를
    정부는 내년부터 다시 도입할 계획입니다.

    해가 떠 있을 때 퇴근할 수 있어
    교육과 건강산업, 서비스업 등
    내수경기 진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연간 1300억 원어치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출범한 녹색성장위원회는 또
    공공부문의 백열등을
    전기요금은 20%밖에 안 들고 수명은 20배나 긴
    LED조명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2018년까지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전국을 자전거 도로로 잇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환경문제일 뿐 아니라, 미래에 먹고 살 산업을
    준비하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경제도 살리고 미래에 대한 대책도 세우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달 말쯤, 이 같은 내용을 모두 담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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