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뉴스
신동진 앵커

코스피 상장 GBS 금융위기 후 첫 파산
코스피 상장 GBS 금융위기 후 첫 파산
입력
2009-02-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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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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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방송을 계열사로 둔 코스닥 상장법인 GBS가 파산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12부는 "GBS의 총자산이 358억원인데 반해 총부채는 417억원에 이르러 부채가 59억원 초과하는 상태"라며 파산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GBS에서 600만 달러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한 ABN 암로 뱅크가 작년 11월 법원에 GBS의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번 파산선고로 GBS는 상장 폐지절차를 밟게 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 12부는 "GBS의 총자산이 358억원인데 반해 총부채는 417억원에 이르러 부채가 59억원 초과하는 상태"라며 파산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GBS에서 600만 달러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한 ABN 암로 뱅크가 작년 11월 법원에 GBS의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번 파산선고로 GBS는 상장 폐지절차를 밟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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