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정연국 특파원
정연국 특파원
소말리아 피랍본격협상 대비
소말리아 피랍본격협상 대비
입력
2008-09-12 07:58
|
수정 2008-09-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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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소말리아 근해에서 납치된 우리 선원들，오늘쯤 해적들의 본거지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정부는 협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연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ＶＣＲ▶
아덴만 상류에서 해적들에게 피랍된
'브라이트 루비'호는 3일째인 오늘
소말리아 동남쪽 해안에 있는
해적들의 본거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해적들로부터
협상을 하자는 등의 어떠한 제의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본거지에 도착하면
1차적으로 선박회사와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본격적인 협상에 대비해
관련국에 협조를 요청하고
해외공관을 통해 정보수집에 들어갔습니다.
한편,같은 해역에서
소말리아해적들에게 납치됐던
독일과 일본소유의 선박은 어제 풀려났습니다.
두척 모두 지난달 21일 피랍됐으며
필리핀과 러시아 등의 선원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현재 루비호를 비롯한
세계각국 10여척의 선박과 130여명의
선원들을 여전히 억류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ＭＢＣ뉴스 정연국입니다.
소말리아 근해에서 납치된 우리 선원들，오늘쯤 해적들의 본거지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정부는 협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연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ＶＣＲ▶
아덴만 상류에서 해적들에게 피랍된
'브라이트 루비'호는 3일째인 오늘
소말리아 동남쪽 해안에 있는
해적들의 본거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해적들로부터
협상을 하자는 등의 어떠한 제의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본거지에 도착하면
1차적으로 선박회사와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본격적인 협상에 대비해
관련국에 협조를 요청하고
해외공관을 통해 정보수집에 들어갔습니다.
한편,같은 해역에서
소말리아해적들에게 납치됐던
독일과 일본소유의 선박은 어제 풀려났습니다.
두척 모두 지난달 21일 피랍됐으며
필리핀과 러시아 등의 선원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현재 루비호를 비롯한
세계각국 10여척의 선박과 130여명의
선원들을 여전히 억류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ＭＢＣ뉴스 정연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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